IVE(아이브) 공식입장 - 경북대 축제 불참 관련, "출연 확답한 적 없어"
- 주요 이슈/연예
- 2022. 10. 4. 21:55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공식 SNS에 올라온 공지로 인해 걸그룹 IVE(아이브)의 경북대학교 공연 취소 관련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에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문을 통해 공연을 취소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아이브 소속사로부터 10월 6일 공연 불가 통보받았다
그룹 아이브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는 경북대학교 축제 일정 취소와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월 4일 오후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앞서 경북대학교 총학생회는 SNS를 통해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아이브 멤버 비자 문제로 10월 6일에 계획되어 있었던 공연을 진행할 수 없다고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경북대학교 축제 확정 스케줄 아니었다
이에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IVE(아이브)는 10월 6일 경북대학교의 대동제와 계명문화대학교 비슬제 축제 관련 출연 제의가 들어왔으며 이후 구체적인 협의 및 계약 또한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소속사는 "다른 스케줄 때문에 출연이 어려워 확답을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축제 라인업이 오픈되었고, 소속사는 라인업 공지를 확인한 즉시 공지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는데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스케줄로 혼선이 없길 바란다"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북대학교 총학생회는 이후 SNS에 올렸던 해당 공지사항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문]
당사에서 확답 및 계약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북대학교 측에서 라인업을 발표해버렸고, 확정되지 않은 스케줄에 대해 공지를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반영해주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아이브 10월 공식 스케줄]
아이브의 공식 스케줄을 보더라도 경북대학교 대동제가 계획되어 있던 10월 6일에 스케줄이 반영되어 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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