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14주기 추모행사 - 최준희 최환희 불화 의혹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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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0. 3. 17:51
10월 2일 배우 故 최진실의 14주기 추모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가수인 최환희 군이 참석했고, 최환희와 최준희의 불화, 저격 의혹까지 있었는데요. 무슨일이었는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배우 故 최진실
故 최진실은 1988년 MBC의 특채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었었습니다. 전 야구선수 출신이었던 故 조성민과 결혼하여 최환희와 최준희 두 자녀를 낳았으나 두 사람은 결혼 4년을 채우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었습니다.
최진실은 조성민에게 고통 받다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알려져 있는데요.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 극단적 선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에 조성민 최진실을 폭행한 적이 없었다고 가짜 인터뷰를 했다고도 알려져 있어요.
故 최진실의 14주기 추모행사에 찾은 아들 최환희 군
지난 10월 2일 국민 배우 최진실의 14주기 추모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최진실의 묘소에서는 고인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보내준 꽃도 있어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 자리에 최진실의 아들이자 가수로 활동중인 최환희(지플랫)가 외할머니와 함께 묘소를 찾아 그리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최환희는 "(최)준희는 친구 차를 타고 가다 살짝 교통사고가 났다. 크게 다친 건 아니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어 같이 오지 못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어요.
최환희와 그의 외할머니는 고인의 오랜 팬들과 기자들을 반긴 뒤 故 최진실과 그녀의 동생인 故 최진영의 묘소에 헌화를 했습니다. 최진실의 모친은 "진실아, 진영아 엄마 왔다" 라고 말하며 "진영이는 누나와 잘 있냐"라고 안부 전했다고 해요. 이후 모친은 생전 고인해 좋아했던 믹스 커피를 타고 아들 최환희가 이를 올린 뒤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묵념을 끝낸 후 아들 최환희는 "어머니에 대해 그냥 자랑스럽고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머니가 열심히 연기를 해주셨고 그래서 지금 저희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예게 활동중인 것에 대해 "처음에는 부담이 심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부담감을 내려놓기 시작했다"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최준희, 최환희 저격 의혹
추모행사에 찾은 아들 최환희가 동생 최준희의 근황에 대해 교통사고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얘기를 했었는데요. 그러나 딸 최준희는 "애초에 입원을 안 하고 있었는데.. 퇴원을 했는지 어디 있는지 서로한테 관심이 없는거 너무 티 내네"라며 SNS 글을 잠시 올린 뒤 삭제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차가 막혀서 늦었네 보고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으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또한 "누가 엄마 아니랄까봐 나랑 똑같이 생겼다"라며 덧붙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먹먹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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