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새 MC 김신영 고향 대구에서 첫 녹화 완료, 첫 방송은 언제? - 9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

 

전국노래자랑 새 MC를 맡게 된 '김신영'

K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송해가 1988년 5월부터 고인이 되기까지 진행을 맡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지역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눠온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8월 30일, 올해 6월 세상을 떠난 故 송해 선생님의 후임으로 코미디언 김신영 씨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발탁됐다는 소식으로 큰 이슈가 됐었죠. 이는 정말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캐스팅이었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故 송해 선생님의 후임 개그맨 김신영 / 뉴스1
故 송해 선생님의 후임 코미디언 김신영 / 뉴스1

 

 

故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을 후보자로 이상벽, 이상용, 임백천, 이택림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고 대체 MC로 빈자리를 채워온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계속 진행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예상을 깨고 39세로 비교적 젊은 코미디언 김신영이 MC를 맡게 되면서 한층 젊어지기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김상미 총괄 PD는 "김신영은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신영, 유재석과 강호동 누르고 9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

전국노래자랑 새 MC의 파워가 이 정도라는 일이 생겼습니다. 9월 3일 기사에 따르면 김신영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2022년 8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측정하게 되는데, 김신영은 지난 8월 지수에 비해 약 187%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브랜드 평판 1위 김신영과 함께 2위 유재석, 3위 강호동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 / 뉴스토마토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 / 뉴스토마토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첫 녹화 장소는 고향인 '대구'

9월 4일 故 송해 선생님에 이어 새롭게 진행 마이크를 잡은 김신영은 첫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첫 방송 촬영 장소지가 김신영의 고향인 대구였기 때문에 새 MC로서의 출발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습니다.

 

 

새 MC 김신영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하네요. 이날 촬영에서는 3만여 명의 시민이 찾은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 새 MC 김신영 / 스포츠서울
전국노래자랑 새 MC 김신영 / 스포츠서울

 

 

7살 때 아버지와 전국노래자랑에 나갔었는데 이제는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금의환향한 기분이 든다. 송해 선생님의 뜻을 본받아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첫 방송은 언제?

김신영이 첫 MC를 맡은 전국노래자랑의 첫 방영일이 궁금하실 텐데요. '전국노래랑 대구광역시 달서구 편'은 10월 16일 일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며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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