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 포스터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 기본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인물관계도

 

<작은 아씨들> 포스터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티저 포스터가 표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바로 일본 화장품 <시세이도>의 2016년 진행한 전시 포스터와 흡사하다는 것인데요. 실제 아래 사진을 보면 매우 흡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 티저 포스터, '시세이도' 포스터 / 뉴시스

 

왼쪽 <작은 아씨들> 포스터에서는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가 수평선을 따라 걷고 있고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시세이도> 포스터 속 사람들 또한 수평선 위에서 걷고 있고 그림자 방향부터 색감까지 모두 비슷한 것처럼 보입니다.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표절 논란에 대해 "밝은 곳을 향해 걷는 세 자매 모습과 그림자를 콘셉트로 한 티저"라며 "디자인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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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기본정보 및 다시 보기 서비스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환혼>의 후속으로 2022년 9월 3일부터 방영 중인 토일 드라마입니다. 10월 9일까지 총 12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방송은 매주 토, 일요일 21시 10분 부터 시작되며 주 출연진은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등이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 포스터

 

이 드라마는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이 지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연출은 <사랑의 불시착>과 <빈센조>를 연출한 김희원 감독, 극본은 <헤어질 결심>, <마더> 등 정서경 작가가 맡아 이 둘의 조합만으로 기대가 크게 만들었죠.

 

 

<작은 아씨들> 다시보기 서비스는 넷플릭스(NETFLIX) 뿐만 아니라 티빙(TVING)에서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쿠팡 플레이나 디즈니 플러스 등에서는 다시 보기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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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가난한 집안의 세 자매]

 

'가난한 집안의 첫째 딸' 오인주(고은아)

<작은 아씨들> 오인주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부리나케 취직해 돈을 벌었다. 돈 세는 걸 좋아해서 건설 회사에서 경리로 일한다.

회사에선 왕따. 남자들한테 좀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으로 집안을 일으켜 보려고 한 적이 있다. 돈 꽤나 있어 보이는 남자를 골라 결혼했는데 허울 좋은 사기꾼인 걸 알게 되어 이혼. 그때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언젠가 성공적으로 재혼하리라는 계획도 있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에서 온 가족 모두 내일 먹을 걱정 없이 보드라운 이불을 덮고 자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가난한 집안의 둘째 딸' 오인경(남지현)

<작은 아씨들> 오인경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정말 정말 똑똑하면 반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가, 반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로 기억될 수 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르게 사는 가난한 아이가 성공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대학에 가서 알았다. 제 아무리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부자 아빠를 둔 친구의 자본 수익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기자가 됐다. 기자는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으니까.

어떤 사람들은 왜 열심히 사는데도 가난하고 어떤 사람들은 쉽게 부자일까?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가난한 집안의 셋째 딸' 오인혜(박지후)

<작은 아씨들> 오인혜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져서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최고의 사립 예고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언니들은 모두 이 아이를 사랑한다. 아이가 아플 때는 밤잠을 자지 않고 번갈아 돌보았고, 허리띠를 졸라 나이키 운동화, 롱 패딩, 아이폰 같은 것들을 사주었다.

그렇지만 인혜는 언니들이 주는 것을 편하게 받지 못한다. 야근, 배고픔, 불편함, 굴욕감. 나이키 운동화와 롱 패딩이 그런 것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인혜는 자신의 그림으로, 자기가 가진 재능으로 언젠가 이 가족을 떠나고 싶다. 자신의 힘만으로 아름다운 뭔가를 이뤄내고 싶다.

 

 

 

 

[오인주의 주변 인물]

 

'오키드 건설 경리 팀장' 진화영(추자현)

 

인주의 직장 동료. 회사의 또 다른 왕따. 상고를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와 건설 회사 경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인주에게 요령껏 일하는 방법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준다.

 

 

 

 

 

[오인경의 주변 인물]

 

'고모할머니 옆집에 사는 기업가의 손자' 하종호(강훈)

어렸을 때 친했던 인경을 잊지 못한다.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현재는 허리 디스크로 한국에 돌아와 치료 중. 우연히 인경과 재회한다.

 

 

'OBN 사회부 부장' 조완규(조승연)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으로 인망이 높다. 인경의 탐사보도 정신을 높이 사고 있으며, 인경이 취재 내용을 보도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OBN 기자' 장마리(공민정)

일은 잘 하지만 정치적인 사람. 인경을 걱정하는 척하면서 못마땅해한다.

 

 

 

 

[세 자매의 가족]

 

'세 자매의 고모할머니' 오혜석(김미숙)

<작은 아씨들> 오혜석

젊은 시절, 미군과 결혼해 미국으로 갔다가 이혼 후 현지에서 간호사가 되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는 부동산 업계의 거부. 돈 앞에서는 혈연도 저버릴 수 있는 냉혹한 인물.

 

 

 

'세 자매의 엄마' 안희연(박지영)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세 자매를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 현재는 감자탕 식당에서 일한다. 자매들을 위해 너무 열심히 살아서인지 딸들 개개인에게는 무심하고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제일 불쌍한 사람.

 

 

 

'세 자매의 아빠' 오수복

IMF 때 인쇄소가 망하고 이후 되는 일이 없었다. 도박에 빠져 빚을 불리다 몰래 필리핀으로 도망갔다. 집 안의 걱정거리.

 

 

 

[원령 가]

 

'한 때는 광부였고 나중엔 운전사가 된 남자의 아들, 박재상 재단 이사장' 박재상(엄기준)

<작은 아씨들> 박재상

어린 시절은 불우했지만 머리가 비상해 소년 급제로 변호사가 되었다.

아버지가 운전사로 일하던 원기선 장군의 신뢰를 얻었다. 대형 로펌의 기업 전문 변호사로 굵직한 사건들을 맡다가 2018년 저축은행 사건 이후 행보가 완전히 달라져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으로 이름을 알렸다.

원기선 장군의 딸 상아와 결혼. 자신의 이름을 건 장학재단을 출범시키며 정치 활동을 시작한다.

 

 

 

'원기선 장군의 딸, 박재상의 부인' 원상아(엄지원)

<작은 아씨들> 원상아

젊어서 연기를 해봤지만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었다. 원령 미술관과 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며 사립 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딸의 입시에 열중하고 있다. 외롭고 화려한 여자.

 

 

 

'박재상과 원상아의 외동딸' 박효린(전채은)

<작은 아씨들> 박효린

어쩐지 학교에는 친구가 없다. 유일한 친구가 인혜.

 

 

 

'원상아의 아버지' 이도엽(원기선)

베트남 전쟁에서 무공을 세웠던 장군. 한 때 보안사 사령관을 역임하며 정권의 이 인자로까지 떠올랐으나 모종의 이유로 실각했고, 몇 년 전 쓰러져 현재는 병원에서 의식 없이 연명 중이다. 아들인 상우보다 사위인 재상을 신뢰했다.

 

 

 

 

 

 

 

[원령 그룹]

'와튼스쿨 출신의 유능한 인재' 최도일(위하준)

<작은 아씨들> 최도일

원령 그룹의 해외 법인의 본부장이지만, 실제로는 박재상 집안의 재산 관리인 노릇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어쩔 때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 같고 어쩔 때는 냉혹하고 못 믿을 사람 같지만 자기 말로는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것이 돈이라고 믿는 사람.

 

 

'박재상 재단의 비서실장' 고수임(박보경)

<작은 아씨들> 고수임

박재상을 위한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강한 자 앞에선 약하고 약한 자 앞에선 강한, 잔인하고 비열한 인물.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스토리이며, 세 자매의 가족, 원령 그룹, 원령 가 인물들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은 아씨들> 인물 관계도

<작은 아씨들> 인물 관계도

 

 

 

 

<작은 아씨들> 티저 영상

 

<작은 아씨들> 1화 티저

<작은 아씨들> 2화 티저

<작은 아씨들> 3화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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